(작성 시점에서 거의 반년 전에 샀던 것이지만 그래도 올려본다)
원래는 시소닉 FOCUS PLUS Gold SSR-850FX Full Modular를 쓰고 있었다.
그런데 글카 두장에 13700K 풀로 돌리니까 탁 하고 꺼진 것이다.
그래서 10년은 용량, 성능 걱정 없이 써먹겠을 각오로 골랐던 제품이 FSP HYDRO PTM PRO 1200W Platinum ATX 3.0 (PCIE5).
시소닉 850W를 작게 만들어버리는 이 우람한 크기를 보면 1200W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보인다.
대부분의 ATX 파워는 140mm의 깊이를 갖는 반면 FSP 1200W는 190mm 깊이를 가진다.
그렇기에 케이스와의 호환성을 잘 생각해야 한다.
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포트 수가 많다는 것이다.
마이크로닉스에도 1200W 플래티넘 파워가 있고 팬 깊이가 140mm로 크기도 적절하지만 대신 포트의 수가 FSP에 비해 적다.
이 점을 고려해서 FSP 모델을 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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